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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단행본
  • 백년의 매혹: 한국의 지성, 러시아에 끌리다
  • 저자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사업단
  • 출판사 | 민속원
  • 쪽수 | 415쪽
  • 발행일 | 2017.04.30
    • 제1부 한국 근대문학과 러시아 문학의 조우
      1장 러시아의 한국 문학 연구 방법론에 관한 재고: 19세기 후반~현대까지
      1. 서론
      2. 러시아에서의 한국문학 수용·연구의 약사
      3. 한국문학 연구의 주요 원칙
      4. 1990년대 이전 한국문학 연구
      5. 1990년대 이후 한국문학 연구
      6. 결론

      2장 한국 근대문학의 러시아 모더니즘 수용 과정 연구
      1. 서론:근대화 시기 번역문학 고찰
      2. 한국 근대문학과 러시아문학의 수용
      3. 한국 근대문학의 러시아 모더니즘 수용 태도
      4. 1920년대 한국에서의 러시아문학 수용현황 분석-잡지 에세이를 중심으로
      5. 결론

      3장 임화 초기 시에 나타난 아방가르드 예술의 영향: 무라야마 토모요시와 러시아 아방가르드를 중심으로
      1. 서론
      2. 「설雪」과 무라야마 토모요시의 타이포그래피 효과
      3. 「화가와 시」와 무라야마 토모요시의 콜라주 조형
      4. 「지구와 박테리아」와 리시츠키의 다이어그램적인 추상
      5. 「담-1927」과 베르토프의 구축주의 몽타주
      6. 맺음말

      4장 ‘전형기(轉形期)’의 인간과 도스토예프스키
      1. 서론
      2. 일본과 조선에서의 ‘불안’ 논의와 셰스토프 수용
      3.
      한국문학이 러시아문학을 받아들인 백여 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살피되, 세 갈래 주제로 나누어 추적한다. 우리 토양에서 ‘한국적으로’ 굴절되고 변형된 러시아문학과 러시아정신을 보다 입체감 있게 조망하기 위함이다. 1부는 한국 근대문학이 러시아문학에 주파수를 맞추기 시작한 1920~30년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러시아문학에 깊이 공명했던 이삼십년대 한국 근대문학의 풍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장면들이 소개된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식민지 조선에서 해방기에 이르는 시기에 쓰인 한국 근대지식인들의 러시아 여행기를 여러 각도에서 살핀다. 각기 다른 사정으로 러시아를 유랑한 여행자의 여정 속에서관찰자의 세계관에 의해 굴절된 러시아와 근대기 한국을 만날 수 있다. 끝으로 3부에서는 현대 한국 지성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러시아문학의 다양한 수용 사례를 검토한다. 시와 소설 장르뿐만 아니라 문예이론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문학 전반에 스며든 러시아문학의 흔적을 기록함으로써 우연과 필연의 상호작용으로 아로새겨진 국내 러시아문학 수용사 연구의 현 주소를 파악한다.
      아나스타시아 구리예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남아시아 및 한국어문학과 부교수

      박혜경
      한림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

      이성혁
      한국외국어대학교강사

      조시정
      서울대학교 강사

      김진영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임유경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차혜영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한국언어문학과 교수

      심지은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

      박선영
      충북대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 전임연구교수

      이명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최진석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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