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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러시아 경제, 예상보다 성과 호전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러시아   ·    매체 | VEDOMOSTI   ·    작성일 | 2017-02-07    ·   첨부파일 |  20170207_318호_헤드라인[2].pdf ·    원문(URL) |  http://www.vedomosti.ru/economics/articl..

    러시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2016년 러시아 GDP는 전망보다 상당히 덜 하락하였다. 러시아 통계청의 1차 데이터에 따르면 GDP0.2% 하락하여 블룸버그의 예상치 0.5%, 러시아경제개발부와 인테르팍스의 컨센서스 전망치 0.6% 보다 양호하였다.


    또한 러시아 통계청은 2015GDP 확정치를 발표하였는데 3.0%가 아니라 2.8%로 수정하였다. 2016년 분기 지표도 재수정할 예정인데 기존에 20161/4분기 GDP(연율기준) -1.2%, 2/4분기 0.6%, 3/4분기 0.4%, 9개월 전체로는 0.7%로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GDP 지표는 러시아 경제가 최근 거의 20년 동안 가장 긴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것은 유가 안정화에 따른 효과로 광업, 농업, 공업 분야의 성과 때문에 가능하였다. 특히, 2016년 초의 부정적인 전망과 비교하여 변화가 매우 긍정적이다. 내수의 축소가 완화되었고 산업생산도 약간의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현재의 침체는 1998년과 2009년 사건 때(이후 강한 회복을 보임)보다 작지만 오래 지속되었다. 현재 러시아 경제는 낮은 유가 시기 이후 재정 여력 소진, 소비 위축, 중앙은행의 변동환율 정책 하에서 미약한 성장의 위험에 처해 있다. 2016년 공업생산은 20153.4% 이후 0.5%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이 이전 경기 침체의 회복동력이었던 소비의 침체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러시아 정부는 2017GDP 성장률을 0.6%로 전망하였다. 1부총리 이고르 슈발로프에 따르면, 양호한 조건에서 1.~1.5% 또는 2%까지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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