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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까지 러 경제성장률 2% 넘지 않을 듯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러시아   ·    매체 | KOMMERSANT   ·    작성일 | 2017-02-20    ·   첨부파일 |  20170221_320호_헤드라인[2].pdf ·    원문(URL) |  http://www.kommersant.ru/doc/3219957

    고등경제대학 발전연구소의 국가 및 비즈니스에 관한 해설이라는 정기 간행물에 2023년까지 갱신된 컨센서스 전망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25개의 러시아 및 서방 연구소들의 평가에 근거하여 20172월에 실시한 것이다. 이 연구소들에는 알파은행, 보스톤 컨설팅 그룹, 스베르방크의 거시경제연구센터, 거시경제분석 및 단기전망센터, 경제전문가그룹, EIU, 국민경제전망연구소, 가이다르 경제전망연구소 등이다.


    201611월에 실시한 비슷한 전망과 비교하여 러시아 경제 전망의 전반적인 평가는 악화되었다. 비록 러시아 정부의 공식적인 중기전망은 3-4%까지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컨센서스는 7년 후에도 연 2%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러시아 경제성장의 장기 전망에 관한 낙관론의 하락을 말하는 것이다.


    분석가들에 의한 낙관론의 하락 원인은 아마도 유가 상승의 다소 미약한 기대에 있는 것 같다. 보고서에는 “2020년까지 유가의 미약한 성장의 경향이 유지된다면 현재의 컨센서스 전망은 이러한 수준(59-60달러/배럴)에 사실상 머물러 있다. 이전에 전문가들이 2023년에 배럴당 65달러까지 지속적으로 유연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고만 되어 있지 전망 변경의 정확한 원인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장기전망은 2023년경 1달러에 평균 67.9루블까지 루블화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하지만 2023년에 3.9%까지 물가상승률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실제 루블은 20% 평가절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러시아 상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다. 중앙은행의 물가상승률 목표는 4%인데 컨센서스 전망은 6년이 지난 2022년에야 달성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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