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별 페이지 접근 불가
커뮤니케이션

유라시아 소식
  • 우크라이나, 정전협정 체결 불구 긴장 지속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우크라이나   ·    매체 | RFERL   ·    작성일 | 2017-02-20    ·    원문(URL) |  http://www.rferl.org/a/cease-fire-ukrain..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새로운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일부 분리주의자들이 전투중단을 존중할 것인지의 여부를 말할 수는 없으며, 게다가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뮌헨에서의 4자회담 결과에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전협정은 218일 뮌헨 안보회의 회담 이후에 러시아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의 외무부 장관들이 함께 중개하였다. 정전은 220일에 발효될 예정이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협정을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불렀지만, 그 또한 회담에서 중요한 진전이 부족함을 인정했다. 시그마르 가브리엘 독일 외무부 장관은 회담의 목표는 오래 전에 동의했으나 시행되지 않았던 것, 즉 그 지역에서 중무기 철수 및 확보, 그리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으로 하여금 그곳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분리주의자들은 정전회담을 존중하겠다는 것을 확인해주지는 않았다. 그들 중 몇몇은 그렇게 빨리 시행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정전협정을 확인했으나, “정치적 슬로건그 이상의 것이 되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회담 결과가 결코 기쁘지 않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로 구성된 소위 노르망디 포맷이라 부르는 뮌헨회담에서 강력한 성과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TOP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