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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스크 시내 글로벌 패스트푸드점 성황의 명암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벨로루시   ·    매체 | TUT   ·    작성일 | 2017-02-28    ·    원문(URL) |  https://news.tut.by/economics/532691.htm..

    221일 대통령각료회의의 반독점 및 무역부 자료에 따르면 민스크 시내에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급속하게 자리잡아가면서 지역 카페나 레스토랑은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분석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는 전체 14.7%에 해당하는 234개의 외식업소가 문을 닫았다. 폐업은 주로 중소도시 및 시골에서 더 빈번하였다. 민스크 및 민스크 주의 폐업 식당은 영업 중인 식당의 25-30%인 반면, 모길료프, 비텝스크, 그로드넨스크 주는 59-73%에 이른다폐업의 주된 원인은 타 사업(가령, 농촌에코투어 사업)에 비해 영업조건이 까다롭다는 점과 국민의 실질소득 감소에 있다. 요식업은 수익이 크지 않은 사업이다. 지출의 55-65%가 임금 및 복지기금으로, 5-27%는 공공요금(그 가운데 60%가 전기료다), 7-20%가 임대료로 지출된다. 현재 반독점 및 무역부는 요식업 사업요건을 간소화하는 법안을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도시 및 농촌에서 무역업, 외식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환경을 쉽게 하기 위한 법령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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