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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공무원들의 월급은 얼마일까?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러시아   ·    매체 | KOMMERSANT   ·    작성일 | 2017-03-06    ·   첨부파일 |  20170307_322호_헤드라인[2].pdf ·    원문(URL) |  http://www.kommersant.ru/doc/3230030

    2016년 러시아 연방 기관 공무원들의 평균 월급은 전년대비 4% 인상된 되어 115,700루블이라고 러시아 통계청이 밝혔다. 이 기간 물가상승률은 5.9%이고 러시아 경제의 평균 월급은 36,200루블이다. 게다가 46개 연방 기관 및 부처들(전체의 68.7%)의 월급 수준은 모스크바 평균(87,100루블)보다 낮았다. 작년 3분기 합계로는 모스크바 평균 월급 수준(84,100루블)51개 정부 부처의 공무원들보다 많았었다.


    1년간 가장 월급 인상률이 높았던 곳은 비상사태부(+33.9%), 연방수사위원회(+22.5%) 그리고 법무부 공무원이고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기상청(-11.6%), 최고법원 재판부(-5.9%)와 검찰청(-5.8%)이다. 가장 많은 월급은 받는 공무원은 (전년대비 1.4%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내각부로 228,500루블이다. 두 번째 월급이 높은 곳은 대통령 행정실로 평균 218,600루블(전년대비 0.7% 상승)이다. 3위는 감사원 공무원들로 18700루블(3.7% 하락)이다.


    상원의 평균 월급은 176,100루블(1.3% 상승), 하원(국가두마)154,800루블이다. 행정부 중 월급이 높은 순서는 외교부(147,200루블, 0.7% 하락), 재무부(14100루블, 7% 상승), 비상사태부(137,900루블, 33.9%), 연방예산처(12300루블, 27.5% 하락), 대통령 업무 관리국(117,900루블, 5.9% 상승), 세무청(117,800루블, 6.3% 증가)이다. 가장 월급이 낮은 곳은 민족업무청 공무원들로 2015년보다 23.6% 하락한 53,900루블이다.


    2016년말 기준 러시아 연방 기관의 일반 공무원의 수는 총 3.8만 명이다. 러시아 통계청 자료에 판단하건대 러시아에서 공무원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일반 공무원들의 직위 정원의 충원률이 증가하였으며 201584.7%에서 85.6%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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