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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러시아   ·    매체 | VEDOMOSTI   ·    작성일 | 2017-03-21    ·    원문(URL) |  http://www.vedomosti.ru/technology/artic..

    브 콘탁테Telegram의 설립자인 파벨 두로프와 경제개발부 장관 막심 오레쉬킨이 세계경제포럼(WEF)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s) 클럽에 포함되었다. 매년 WEF40세 이하의 전 세계 젊은 리더를 선발하는데 이들은 혁신적 방법으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WEF 사이트에 설명되어 있다. 매년 전 세계의 문화, 사회, 경제 활동 분야에 종사하는 5,000명 이상의 후보자 중에서 선발된다. WEF2017년에 처음으로 비즈니스와 기타 분야 등 2개로 나누었다. 그들 중에는 장관, Fortune 500 목록의 기업 대표, 올림픽 게임의 우승자와 오스카상 수상자 등이 있다. 2004년에 클럽이 설립된 이후 800명 이상이 선발되었다.

    파벨 두로프는 핀란드 대표로 목록에 포함되었다. 그는 2007년에 러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사회망인 브 콘탁테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2014년에 UCP 펀드와 주주 분쟁 이후 당시 브 콘탁테48% 지분 소유자였던 두로프는 회사를 떠났다. 당시 메가폰의 사장인 이반 타브린에게 지분을 매각하였다. 얼마 후 그는 브 콘탁테를 떠난 것은 크레믈린의 손이 작용하였다고 밝히며 러시아 국적을 포기하였다.

    오레쉬킨은 2016년 말에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그 전에는 재무부 차관이었다. 참고로 그는 러시아 장관들의 평균 나이 약 50세보다 훨씬 젊은 34세의 최연소 장관이다. 오레쉬킨 이외에도 러시아인 중에는 예카테리나 베레지가 목록에 포함되었다. 그녀는 하체 불구 환자의 재활을 위한 의료 장비(동력형 외골격)를 생산하는 엑소자트레트의 사장이다. 차세대 지도자로 선발되면 클럽의 행사에 6년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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