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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울리나 중앙은행 총재 4년 연임 예정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러시아   ·    매체 | TASS   ·    작성일 | 2017-03-27    ·    원문(URL) |  http://tass.ru/ekonomika/4116882

    엘비라 나비울리나가 2번째 4년의 임기로 지명된 후 타스 통신사가 설문조사한 정치가 및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은 은행 부문의 정화, 변동환율제 및 점진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32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가두마에 엘비라 나비울리나 중앙은행 총재직의 권한 연장을 추천하였다. 현 중앙은행 총재의 임기는 20176월에 만료된다. 법에 따르면, 국가수반은 중앙은행 총재 후보자를 권한 만료 3개월 전에 내세워야 한다.

    이전에 경제개발부 장관과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을 수행한 나비울리나는 20136월부터 러시아 중앙은행을 이끌고 있다. 그녀는 2002년부터 중앙은행 총재를 맡았던 세르게이 이그나티예프를 대신하였다. 그해 9월 중앙은행은 금융시장의 거대 규제자의 권한을 얻었고 연방 금융감독원을 자신의 조직으로 통합하였다. 2013년에 나비울리나 후보를 통합러시아당, 자유민주당, 정의러시아당 일부 등 대다수 의원들이 지지하였고 공산당 의원들은 반대하였다. 나비울리나 재임기간동안 중앙은행은 많은 의원들과 기업가들로부터 2014년의 환율정책과 금리인하 속도의 느림 등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현재 중앙은행 총재의 주요한 반대자 중의 하나는 기준금리의 빠른 인하와 유가증권 발행 메커니즘의 실시 등을 주장하는 스톨리핀 클럽이다.

    아나톨리 악사코프 국가두마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은 나비울리나의 새로운 임기 앞에는 은행 분야 발전의 더욱 복잡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임기에는 시스템 발전의 과제가 남아있다. 만약 지금까지는 (은행의) 건전성 확보와 (비정상적 은행의) 정리가 과제였다면, 다음 단계는 건강한 기초에서 은행을 발전시키는 단계이다; 이것은 더욱 거대하고 힘들지만 지적으로 흥미로운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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