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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우호관계 복원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우즈베키스탄   ·    매체 | EURASIATIMES   ·    작성일 | 2017-03-27    ·    원문(URL) |  http://www.eurasiatimes.org/en/26/03/201..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우호적 이웃임을 보여주고 카자흐스탄과 우호적인 관계를 복원하기위해 아스타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 공식 방문이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이웃이며 또한 형제국가"라고 말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두 형제국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통합을 지지하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슬람 카리모프 전 대통령 시기에 우즈베키스탄은 두 번 집단 안보 조약 기구에서 탈퇴했으며,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종종 국경을 폐쇄하기도 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을 나의 위대한 친구로 칭하는 한편, 새로운 파트너인 미르지요예프도 인정했다. "최근 우리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4개월 동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무역이 30% 증가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지도부가 무역과 장애를 극복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준 덕분이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사이에는 영토나 국경 문제, 경제, 정치 사항 등 해결되지 않은 쟁점이 없다. 우리 앞에는 양국 국민들에게 이익을 가져올 좋은 일들로 가득 찬 빈 페이지가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국경 분쟁 해결을 우선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내륙국가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영토문제를 가지고 있다. 카자흐스탄과의 분쟁에 대해서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강화와 우호적 이웃관계 강화"에 대한 공동 선언이 있었으며, "2017-2019년 경제 협력의 전략적 제휴""국제 도로 운송"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두 정상은 더 자주 만날 것을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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