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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프롬(Gazprom), 우즈베키스탄과 가스 구입 계약 체결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우즈베키스탄   ·    매체 | AZERNEWS   ·    작성일 | 2017-04-04    ·    원문(URL) |  http://www.azernews.az/region/110756.htm..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인 가스프롬(GazProm)이 우즈베키스탄과 우즈벡 가스 구입을 위한 중기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알렉세이 밀러(Alexey Miller) 가스프롬 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회담 결과를 요약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거래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격 공식에 의거한 5년간의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는 2016년에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약 62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구매했다. 2017년에는 약 50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구매할 계획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밀러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석유 및 가스 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이미 체결된 2017-2020년 탄화수소 생산 증가 협약과 같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즈베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가스프롬과의 장기간 긴밀한 협력에 대해 매우 흡족함을 나타냈으며, 밀러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본격적인 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혀온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가스프롬은 특히 현재까지 35억 입방미터 이상의 가스를 생산한 유스튜르트 지역의 샤흐파흐티 가스전 사업을 포함하여 기존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유스튜르트 사업의 생산 공유협약은 향후 5년간 추가적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또한 가스프롬은 기사르 지역의 석유·가스전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도 합류할 계획이며,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 연구기관인 우즈리티네프트가스(UzLITIneftegaz)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우즈베키스탄과 가스프롬은 가스 산업 분야에서 설계 작업 및 교육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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