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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정부 장관 중 소득 순위 1위는?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러시아   ·    매체 | RBC   ·    작성일 | 2017-04-18    ·    원문(URL) |  http://www.rbc.ru/economics/14/04/2017/5..

    내각부 사이트에 발표된 러시아 정부에서 2016년 가장 높은 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북카프카스지역부 장관 레프 쿠즈네쪼프이다. 지난번 선두였던 미하일 아비조프는 2위로 내려앉았다. 2016년에 쿠즈네쪼프는 58,210억 루블을 벌어들려 전년보다 12배 상승하였다. 쿠즈네쪼프는 예금과 이전에 신고했던 부동산 거래 덕택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모스크바의 비싼 부동산을 매각하였기 때문이라고 북카프카스지역부 공보부가 해명하였다.

    소득 규모 순위 2위는 열린행정부 담당 장관인 미하일 아비조프가 차지하였다(지난해 그는 정부 관료 중 가장 부유한 순위 1위였다). 그의 소득은 45,560만 루블에서 52,090만 루블로 증가하였다. 소득 규모 순위 3위는 부총리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트루트네프로 35,690만 루블을 벌었다(그의 부인은 834,800루블을 벌었다).

    2016년 가장 소득이 낮은 장관은 농업부 수장인 알렉산드르 트카체프로 지난해 560만 루블을 벌었다. 이것은 작년 그의 소득(5,040만 루블)의 약 9배 적은 규모이다. 2015년 트카체프의 소득이 높았던 것은 그의 부친 사망으로 상속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올해 소득이 가장 높은 관료와 가장 낮은 관료간의 격차는 79배에서 104배로 증가하였다. 지난해 가장 소득이 낮은 관료는 정보통신부 장관 니콜라이 니키포로프(580만 루블)이었으며 그 소득은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러시아 국무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의 총소득은 2016년에 858.7만 루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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