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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1년부터 벨라루스에 원유공급 증량 계획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벨로루시   ·    매체 | TUT   ·    작성일 | 2017-04-18    ·    원문(URL) |  http://news.tut.by/economics/539461.html

    "간선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성능에 따라 연간 원유 공급량은 2% 이상을 넘지 않는 한에서 조정 가능하다. 이로써 러시아의 대 벨라루스 원유 수출량은 2021년부터 양국 담당자간의 합의에 의거하여 증량 가능하다고 문서에 적시되어 있다. 413일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작년부터 이끌어오던 석유가스 분쟁을 조정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타스통신은 벨라루스 부총리 블라디미르 세마슈코와 러시아 파트너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의 회동 결과를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드보르코비치는 양국의 합의가 원유의 중계무역(Re-exportation)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24만 톤의 원유 중 18만 톤은 벨라루스에 무관세로 공급될 것이며, 이는 가공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마슈코는 나머지 원유가 어디로 공급될 지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으나 대신, 이미 4월부터 러시아로부터의 원유공급량이 증가했다는 점은 지적했다고 벨라루스 공영방송 <벨타>가 보도했다. 이어서 부총리는 체결될 합의서가 2024년까지 유효하다고 말했다. 드보르코비치는 러시아 석유회사 <루코일>, <로스네프티><수르구트네프티가스>가 연간 24만 톤의 석유를 벨라루스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24만 톤의 석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2/4분기에는 600만 톤, 3/4분기 및 4/4분기에는 700만 톤씩 공급될 것이라고 이고르 됴민 <트란스네프티> CEO가 말했다. 그는 추가 공급계획에 관해서도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오늘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체불된 가스대금 $726,000,000을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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