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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자르바예프, 유라시아경제연합 재무장관위원회 결성 제안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카자흐스탄   ·    매체 | KAZPRAVDA   ·    작성일 | 2017-04-18    ·    원문(URL) |  http://www.kazpravda.kz/news/ekonomika/n..

    2017414일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최고회의(Заседание Высшего Евразийского экономического совета)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켁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아르메니아의 세르즈 사르키샨, 벨로루시의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키르기스스탄의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그리고 티그란 사르키샨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본 위원회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유라시아경제연합 내 재무 및 경제장관 위원회 창설을 제안했다. 재무 및 경제장관 위원회는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의 경제성장 및 재정적 안정을 위한 공동조치 실행을 목표로 하면서, 회원국의 재정 및 경제정책 그리고 경제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공동조치 개발에 관련된 조언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나자르바예프는 회원국 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20171월의 유라시아경제연합 대외무역 규모가 37% 증가했고, 상호무역 역시 38% 증가되었다고 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유라시아경제연합에의 참여 회원국 다수가 지난해 경제지표에서 증가 추세를 보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가 통합의 필요성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유라시아경제연합 발전에 있어 기존의 모든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출시장 및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무역 및 경제협정이 체결되어야 하며; 회원국 상호간의 지원이 필요하며; 재무장관위원회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최고회의 기간 동안 2017~2018년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의 거시경제정책에 관련된 주요 가이드라인이 승인되었다. 이 문건이 거시경제 상황을 개선하고 기업 부문을 활성화하여 투자를 늘리며 비 원료 수출 촉진을 위한 중요한 조치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회의 결과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이란간의 자유무역지대 형성에 관한 임시 협정에 관련된 문건이 채택되었고, 금번의 위원회 회의에서 제3국에 대한 본 소비에트 옵저버 지위 부여에 관련된 문제가 심의되었다. 그리고 국가정상들은 몰도바에 대해 유라시아경제연합 옵서버 국가 지위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의 유라시아경제공동체(EurAsEC) 의장 지위에 따르는 성공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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