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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소식
  • 벨라루스 출산율 매년 하락 추세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벨로루시   ·    매체 | CHARTER97   ·    작성일 | 2017-05-16    ·    원문(URL) |  http://charter97.org/ru/news/2017/5/12/2..

    5월 15일 국제 가족의 날을 기념하여 벨라루스통계청은 가정실태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64,536쌍이 결혼했다. 그 중 민스크 주에서 그 수치가 가장 높았고 비텝스크 주의 수치가 가장 낮았다. 한편, 13건의 결혼식 중에 1건은 외국인과의 결혼이라고 kp.by는 전했다. 결혼연령은 세계적 추세가 그렇듯, 벨라루스에서도 점차로 늦어지고 있다. 현재 벨라루스의 평균결혼연령은 여성이 25.6세, 남성이 27.8세다. 비교를 위해 2010년 통계를 보자면 여성은 24.4세, 남성은 26.5세였다. 지난해 60세 이상 커플의 결혼은 774건이었다(2010년 결혼등록소를 찾은 장년층 커플은 576건에 불과했다). 출산연령 역시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초산연령은 평균 28.9세였고 최고령 산모는 수도에 거주하는 여성들로 나타났고 민스크의 초산연령은 30.2세이다. 가장 젊은 산모는 브레스트와 그로덴스크 주에 거주하며 이곳의 초산연령은 평균 28.5세다. 입양 건수 역시 많다. 미하일 체레펜니코프 국립 입양센터장은 2006년부터 추산했을 때 벨라루스 연간 520~600명의 아동을 입양하고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 가운데 대부분이 3세 미만의 여자아이다. 벨라루스에서 6~7세 이상의 아동에 대한 입양은 매우 드물고 있다 해도 매우 예외적인 경우다. 한편 외국인이 입양하는 벨라루스 아동의 평균 연령은 12세다. 지난해 이태리 가정이 94명의 아동을 입양했다. 그러나 해외입양 수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입양된 아동수는 10,688명이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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