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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지키스탄, 로군댐 수력발전소 건설 지속 강조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타지키스탄   ·    매체 | RFERL   ·    작성일 | 2017-05-22    ·    원문(URL) |  http://www.rferl.org/a/tajikistan-defend..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이 반대하는 로군 수력발전소 건설에 관련, 하류 지역 이웃 국가의 이익을 항상 고려하고 있다고 시로지딘 아슬로프 타지키스탄 외무장관이 5월 15일 브뤼셀에서 밝혔다. 아슬로프 장관은 타지키스탄은 <세계은행>, <UN>, 그리고 유럽국가들의 도움으로 이 프로젝트 실행을 고통스럽게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탈리아의 복합기업인 살리니 임프레질로(Salini Impregilo)가 이 프로젝트에 39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현재 발전소가 완공된 이후인 2018년 말에는 전기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슬로프는 중앙아시아 5개국에는 충분한 물이 있으며, 현재의 문제는 단지 물에 대한 무분별한 사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이 지역의 각 국가가 물 사용을 아끼고 그러한 방법을 같이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하며, 각 국가가 이러한 중요한 이슈를 인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군 수력발전소 건설은 오랜 기간 로군 발전소 건설을 반대해 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사망하기 조금 이전인 2016년 10월 하순에 공식 시작되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수력발전소 건설로 면화 생산을 위한 용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휴면라이트워치> (Human Rights Watch)도 로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비판해왔는데, 로군 수력 발전소가 완성된다면, 로군댐 주위의 거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다면, 거주 공간, 음식, 물 공급이 와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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