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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우크라이나, EU 가입 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  
  • 작성일작성자 | 관리자   ·   국가 | 그루지야   ·    매체 | RFERL   ·    작성일 | 2017-07-26    ·   첨부파일 |  20170726_338호_헤드라인[4] 21.pdf     ·    원문(URL) |  http://www.rferl.org/a/georgia-ukraine-c..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는 EU 가입을 향한 양국의 노력을 조직화하는 데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기오르기 마르그벨라쉬빌리 조지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쉔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월 18일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를 ‘전락적 동반자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 설정하는 선언문을 공표했다. 마르그벨라쉬빌리 대통령은 이 선언문은 양국의 실제적인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언급하고 “우리는 유럽으로의 통합에 관해서 우리의 노력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로쉔코 대통령은 “양국은 우리의 주권, 지역 통합, 그리고 민주주의를 동시에 수호해야한다”고 언급했으며, 양국은 동일한 도전과 위협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스크 협정이 충분히 실현되고 점거된 지역에서 무장군인들이 철수할 때까지 국제사회는 러시아에 압력을 증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쉔코 대통령은 “조지아에서 점령된 지역은 아브하지아와 남오세티아이며, 우크라이나에서는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의 동부”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2014년 불법적으로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점령했고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전쟁을 벌인 반군을 지원해왔다. 2014년 4월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현재 10,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2008년 러시아-조지아 전쟁 이후 전격적으로 러시아는 조지아의 자치공화국인 남오세티아와 아브하지아 공화국을 독립국으로 승인했고, 이 지역에 수천 명의 군인을 주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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